축 ‘소카대학교 학생가’ 탄생 50주년! (준비 중)

창대제31회‧단대제17회 입학식 2001년4월2일(©Seikyo Shinbun)
創大第31回・短大第19回卒業式 2005年3月19日(©Seikyo Shinbun)

학생가 탄생에 대해서

『소카대학 50년의 역사』에서

1972년 가을 제2회 창대제 실행위원회는 실행위원장 이하 부실행위원장 3명(반 대표 호선(互選) 2명, 학우회 대표 1명) 실행위원 43명(각 반 대표 1명, 학우회 대표 8명, 생협 대표 4명)으로 구성되었다. 제1회 변론대회(9월 22일) 등, 개학 때부터의 행보를 기록한 『청춘의 SPUR』 간행 외에 학생가 작성을 기획. 학생가 작성 위원회를 설치해 가사를 공모했다.

학생가 가사를 모집하는 학생
제2회 창대제에서 ‘출발의 정원’에 장식된 조형물
제2회 창대제의 모습
제2회 창대제 실행위원회의 전단지
학생가 작성 위원회에 의한 전단지「어필」

검토 결과 가사는 필명·오키 히로시(沖洋)에 의한 작품으로 곡은 음악 동아리의 소속 학생들에게 의뢰한 작품 중에서 카와카미 신이치(川上 慎一, 경제·1기)의 것이 채용되어 퇴고를 거쳐 기념 페스티벌에서 발표하게 되었다.

작성위원회는 애당초 오키 히로시의 실명을 파악하지 못했다. 미술부 작품 제작자 중 오키 히로시의 이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본인과 연락이 닿은 것은 창대제 며칠 전이었다. 학생가 퇴고는 발표 전날 심야에 이르러도 계속되었고 작업이 완료된 것은 발표 당일인 11월 24일 오전 3시 넘어서였다.

퇴고 단계에서는 가사가 4절까지 작성되어 있었다.
식전 전날 완성된 가사

오후에 대학을 방문한 창립자는 문과계 학교 건물 정면의 건학 정신의 비의 제막 후 각 교실의 전시를 시찰. 중앙 체육관에서의 기념 페스티벌에 임했다. 학생가를 들은 창립자는 작사자·작곡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가사 몇 군데의 수정을 제안. 그 자리에서 소카대학 학생가 완성했다. 그 자리에서 창립자는 말씀하셨다.

처음 선보인 학생가 합창
가사를 아침부터 서둘러 외워서 오후 발표를 맞이했다.

『신‧인간혁명』제15권 소카대학에서

드디어 교가를 발표하는 순서가 되었다.
합창단 멤버들이 소리 높여 부르기 시작했다. 단시간의 연습이었지만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붉게 활짝 피어 있는 진달래꽃 언덕에…
 
신이치는 '창대제' 실행위원회 멤버들이 준 가사를 보면서 교가에 귀를 기울였다.
힘찬 선율이다. 가사도 또한 시경이 넘치고 이상이 있었다. 희망이 있고 원대한 뜻이 있었다. 건학 정신을 훌륭하게 구가하고 있었다.
훌륭한 노래가 탄생했다고 그는 생각했다. 노래가 끝나자 신이치가 마이크를 들었다.

"누가 만들었습니까?" "네."
작사와 작곡을 한두 사람이 손을 들었다.
"좋은 노래군요. 감동했습니다."
장내에서 기쁨에 찬 박수가 터져 나왔다.
"그런데 조금 고쳐도 될까요?"
작사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엔 환호성과 더 큰 박수소리가 번졌다.

야마모토 신이치는 수정할 부분을 설명했다.
"1절의 '흰나비 일색 즐겁게 춤추며'에서는 '흰나비 날아오르네 가, '바람도 상쾌하게 허공에 불고'에서는 '하늘에 불고' 가 어떻겠습니까.  2절의 '불타는 내 가슴 의분의 마음'에서는 '정의의 마음' 이 좋을 듯싶군요.  3절의 '푸른 산 너른 바다 아득한 지평선'에서는 '저 멀리 후지 (富士)가'로, 마지막 부분인 '생명의 진리 구명하는 가'는 '생명의 진리 구하는가'로 하면 어떨까요."

작사한 학생은 감탄했다. 언어의 화살이 멋지게 과녁을 맞히듯 핵심을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고쳐 준 부분은 모두 마지막까지 고민하며 망설이던 부분이었다. 딱딱하고 어려웠던 표현이 평이해지고 풍요로운 정경이 눈앞에 떠올랐다. 학생과 신이치의 공동 작업으로 '소카대학교 교가' 가 완성되었다.

가사를 퇴고하는 창립자(©Seikyo Shinbun)
창립자가 첨삭 부분(빨간 글씨)

'제2회 창대제 기념 페스티벌'
『이케다 다이사쿠 전집』59권

오늘날 이 창대제라는 한 가지 사실 속에 학생다운 제군들의 자세, 열정이라는 것이 분명히 드러나있습니다.


여러분은 각자 여러 가지 길로 나아가게 됩니다만 평탄한 길은 절대로 없습니다. 목표가 클수록 고난의 길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극복한 사람이 일류인 사람입니다. 이것이 자신의 일생의 길이라고 결정한다면 고난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길에서 그 입장에서 단호하게 정진하고 분투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고난을 이겨내지 않으면 진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인간 교육의 원점입니다.


1기생, 2기생 제군은 부디 자신들이 이 대학의 창립자임을 자각하고 진심으로 임하기 바랍니다.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정했을 때 숙명은 사명이 되어 그 사람의 일생을 빛나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대하는 나의 정성을 헤아려 창립자로서의 한 사람 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창립자는 약 40분 동안 말씀하셨다.(©Seikyo Shinbun)
1974년에 발매된 학생가 레코드
시대에 따라 매체가 변화해 온 학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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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立者のスピーチから

発刊に寄せて『創価大学50年の歴史』8頁

私たちが幾たびとなく歌い上げてきた学生歌には──
「誰がために 人間の道 学ぶかな」
「誰がために 平和の要塞 築きたる」
「誰がために 生命の真 求むかな」とあります。
わが創価の同窓たちは、何よりも「民衆」の幸福のためにと、確固たる目的観をもって、「創造的生命」の太陽を昇らせ、青春と社会の苦難に挑んできました。

(中略)

ともあれ、遠大な未来を思えば、創立50周年も、いまだ草創期であります。万年の彼方まで「従藍而青」の光彩を放ちゆく創価教育の真髄は、〝いよいよ、これから〟と心新たに誓い合おうではありませんか!
さあ、創価の学友よ! 不二の同窓よ! 貢献と勝利の人生を、威風も堂々と飾っていってくれ給え! 永遠に私と一緒に!

この地球(ほし)の
幸(さち)と平和の
ルネサンス
創価の太陽(きみ)よ
民衆(たみ)と照らせや

大好きな「創大学生歌」を、共に口ずさみ、生命に轟とどろかせつつ
 

『創価大学50年の歴史』
2021年4月2日発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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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衆のため」が創大魂(スピリット)『池田大作全集』第143巻 218頁

大中国の最高人民検察院の首脳である孫副検察長は、検察院に冠せられた「人民」の二字の深き意義を、幾重にも強調されています。つまり、〝つねに「人民のため」という根本の目的を、絶対に忘れてはならない〟〝いつも、人民の理解と監督を真摯に仰いでいくべきである〟と訴えておられる。
皆さん方と、何度も何度も、ともに歌ってきた創価大学の学生歌にも、「誰(た)がために」という尊き問いかけがある。
その答えは明確です。
それは「人民のため」です。
大学に行けなかった「庶民のため」です。
そして、世界の「民衆のため」なのです。
 

創大第30回、短大第18回卒業式
2004年3月20日 聖教新聞掲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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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涯貫け 青春の誓いの大道『池田大作全集』第131巻 46頁

皆、「若き創立者」として、一緒に大学建設に汗を流した同志だ。一言二言、語っただけで、若干、年を取ってきた皆の顔も、たちまち学生時代に戻ったかのように、生き生きと輝いていた。
試練の山を越え、苦闘の歳月を耐え、わが使命の道を切り開きながら、今、青春の誓いの家に飛んできた君たちよ!
万感込めて、私は言った。「ようこそ!よくぞ帰ってきてくれました!」
記念講堂での式典が終わると、私は、すぐに中央体育館に走った。そこにも、五千人の同窓生が待っていたからだ。ひと目、大切な同窓生の全員に会いたかった。あまりにも懐かしき体育館。
大学の創建以来、若き学徒たちの夢と喜悦と苦闘を呼吸してきた情熱の舞台である。
モンゴル文学大学のツェンドアヨーシ学長への「創大最高栄誉賞」「創価同窓友誼之証」の授与式等を終え、最後に「学生歌」の合唱となった。
それは、再び、汝自身の人生の戦場へと散っていく、同窓の友の誓いの歌であり、無限の勇気の応援歌であった。
 

随筆 新・人間革命 150「創価教育同窓の集い」
2000年5月13日 聖教新聞掲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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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遠に『学生のための大学』たれ『池田大作全集』第133巻 11頁

〽紅 群れ咲く つつじの丘を 白蝶あそこに 喜び舞いて 葉桜薫れる キャンパス広く………
この季節、八王子を訪れると、わが心は踊り、大好きな「創価大学学生歌」を口ずさみたくなる。
時まさに、創価大学の知性の殿堂は、花と緑の丘に堂々とそびえ立っている。
青春と英知の輝く、なんと美しい光の天地だろうか。

(中略)

「若き創立者たれ!」――これが、後世に脈々と伝えるべき創価大学の精神だ。
私のスピーチのあと、できたばかりの「学生歌」が発表された。歌が一応の完成をみたのは、この日の明け方近くであったようだ。その歌を、即席の合唱団が披露してくれた。
一、二年生だけで学生数も少ないうえ、展示に模擬店にと、一人が二役も三役も担っていたため、なかなか合唱団員は集まらなかった。国家試験をめざして猛勉強中のメンバーまで駆り出して、やっと結成できたという。
彼らの力強い歌声を聴いたあと、私は、その場で、直したらもっとよくなると思われる歌詞の案を語った。
「白蝶一色」を「白蝶あそこに」、さらに「青嵐はげしく虚空に吹いて」を「青嵐はげしく天空吹いて」とするなど、数ヶ所に手を入れた。
最終的には学生たちに検討をお願いしたが、彼らは喜んで採用してくれた。
創価大学の学生歌は、私と〝若き創立者〟たちの、大学建設に燃える情熱が一つになって完成したのだ。
 

随筆 新・人間革命 263「創価大学 創立の心」
2002年5月3日 聖教新聞掲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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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に輝け!創価同窓の光『池田大作全集』第49巻 378頁

君たちよ
忘れないでくれ給え!
何のために
栄えある創価教育の城で
学んだのかを――
無名の庶民を守り抜き
民衆の安穏と幸福のために
そして疲れた貧しき人びとの
絶対なる幸福を築きゆくために
努力することだ。

(中略)

創価教育の勝利は
君たちの心に灯(とも)された
「誓い」の火から始まった。
あの思い出のキャンパスで
荘厳な夕陽を見つめながら
友と語り合った「誓い」!
故郷の父母に
感謝を込めて綴った「誓い」!
私とともに
寮歌を 校歌を 学生歌
高らかに歌いながら
胸中深く刻んだ「誓い」!

(中略)

君もまた わが弟子なれば
決して「誓い」を忘れるな!
青春の「誓い」に結ばれた
創価同窓の連帯こそ
世界をつなぐ
金の橋であるからだ。

(中略)

おお!
あまりにも深き縁の君たちよ!
私とともに
人間性の勝利の時代を開きゆけ!
友情の道を結び
文化の橋を架け
平和と人道の
新しき勝利の歴史を残すのだ。
民衆が「勝った!」と
高らかに凱歌をあげる時代を
勇気と執念で
築き上げてくれ給え!

それこそが
私と君たちが約束し合い
この世で巡り合った
尊き誓いの使命であるからだ!
世界に輝け!
世紀に輝け!
燦然(さんぜん)と輝け!
創価同窓の君たちよ!

二〇〇四年三月二十五日
わが敬愛する
全創価同窓生の皆様の
栄光と勝利を祈りつつ
世界桂冠詩人
 

長編詩「世界に輝け!創価同窓の光」
2004年3月25日 聖教新聞掲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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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의 생각

학생가를 작사한 오키 히로시(沖洋) 씨는, 소카 대학 1기생의 나카무라 히로카츠(中村 宏勝) 씨의 필명이며 같은 작곡자인 쿠가와카미 신이치(川上 慎一, 1기생) 씨와 함께 지금까지 몇 번이고 대학이나 학생으로부터의 인터뷰에 응해 주셨습니다.
 
작년(2021년)『소카 대학 50년의 역사』편찬 및 창립 50주년 기념전 제작에도 다양한 협조를 받았습니다. 그중에 나카무라 씨가 대학에 기증받은 자료중에 학생가 작사에 종사한 귀중한 원자료가 많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에 올해 학생가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작사 구상 당시의 메모 및 이후 인터뷰 기사 일부를 공개하여 '제작자의 생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학생가 가사의 초안 메모(1972년)

「학생가의 마음」1기생 오키 히로
『창대 생협의 책갈피』 1980년 3월 3일 발행

「제31회 창대제 직전 좌담회」
『SUN Soka University News』No.31 2001년 10월 1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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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학장에 의한 학생가(学生歌)의 의의 고찰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학생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신입생을 위한 ‘인간 교육론’이라는 수업에서 처음 맡게 된 학장 강의에서 저는 학생들에게 「학생가」 가사에 대해 토론하도록 했습니다. 이 가사에 대해 생각나는 것을 말해보자는 주제였습니다. 여러분 중에는 저보다 「학생가」에 오랫동안 친숙해 오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질문은 ‘이제 와서 굳이’라는 느낌일지도 모르지만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학장 스즈키 마사시(鈴木 将史)

먼저 누구나 바로 생각나는 것이 1절부터 3절까지의 말미가 모두 ‘누구를 위하여’라고 되어 있고 거기에는 건학의 정신이 세 가지가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길 배울까’는 「인간교육의 최고학부가 되어라」에 해당하며, ‘평화의 요새를 구축하는’은 「인류의 평화를 지키는 요새가 되어라」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진정한 원하는가’는 「새로운 대문화 건설의 요람이 되어라」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새로운 대문화’는 「생명의 존엄에 기반한 새로운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를 위하여’에는 ‘영지(英知)를 닦는 것은 무엇 때문에’라는 질문이나 ‘대학은 대학에 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있다.’라는 철학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이 가사는 그 밖에도 많은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 파란 글씨를 보면 1절’흰나비’, ‘벚꽃의 잎사귀’, ‘초록이 무성한’, ‘푸른 폭풍 거세게’ 등은 봄부터 여름까지, 2절 ‘뽕 나무 열매 열리는’ 은 가을, 3절 ‘후지산의 봉우리 새하얗게’는 겨울 풍경입니다.

このように、学生歌にはキャンパスにおける季節の移り変わりが、様々な色を用いて表現され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す。

또 1절의’기쁘게 춤추고’ ‘모이는 젊은이’ 등은 밝은 낮 풍경. 2절의’저녁노을 담는’ 은 저녁부터 밤까지. 그리고 3절의’아침해는 떠오른다’는 아침 풍경입니다.

学生歌を歌うと、キャンパス及び周辺地域における、一日を通した光の変化を感じ取ることができます。またこの順番は決して偶然ではなく、春夏には明るい昼が、秋には長い夜が、そして冬には清冽な朝が、最も季節感をよく感じられる時間帯として選ばれているのだと思います。

또 1절의 이 가사들을 보면 넓은 캠퍼스에 흰 학교 건물이 들어서 있는 소카대학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2절 ‘성터’, ‘토루’ 등은 타키야마 성의 모습입니다. 3절은 산들이 이어져 멀리 후지산이 보이는 하치오지의 풍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카대학 주변의 풍경이 생생하게 드러나는 가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곳에서는 학문에 뜻을 두고 부모와 정의를 위해 일어서서 세계로 웅비(雄飛)해 가는 창대생의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また、1番ではまず自身の人生についてひそかに考える姿が、2番では家族や社会について真剣に思いをめぐらせる姿が、そして3番ではいよいよ世界や人類のために行動しようとする姿が描かれています。まさに自身から世界へ、知識・理解から思索・行動へとスケールを広げる、創大生の成長の姿を描いていると言えます。

이렇게 「학생가」에는 소카 대학이 가진 다양한 가치가 남김없이 그려져 있습니다.

저는 학장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본교의 이러한 다채로운 가치가 다채롭게 개화하는 대학을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학내의 여러분의 소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는 것과 동시에 누구나가 무엇이든 정직하게 말할 수 있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랜드 디자인이나 학장 비전을 확실히 내걸면서 각각의 개성이나 자질·능력을 서로 발휘하는 캠퍼스가 되도록 모두 힘을 합쳐 전진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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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대생과 학생가

학생가 합창 사진

대학 및 자치회 사진실에서 기록 촬영한 사진중 학생가 합창 사진을 소개합니다.

제2회 졸업식(1976/3/18)
제5회 운동회(1976/10/2)
제4회 떡치기 대회(1977/12/24)
제7회 운동회(1978/9/30)
제9회 타키야마제(1980/7/13)
창립 10주년 기념식(1980/11/1)
제7회 졸업식(1981/3/20)
제3회 수영대회(1981/9/12-13)
제12회 입학식 (1982/4/10)
제12회 창대제(1982/10/29-31)
제12회 타키야마제(1983/7/16)
제18회 타키야마제(1989/7/8)
제24회 창대제(1994/11/1)
제26회 창대제(1996/11/1)
개학 30주년 기념 음악제(2001/4/28)
제9회 베토벤 교향곡 9번 연주회(2003/12/14)
제35회 창대제, 뒤풀이(2005/10/10)
제36회 창대제(2006/10/7)
제39회 창대제(2009/10/9)
창립 40주년 기념 축하제(2010/11/7)
제46회 창대제(2016/10/7)
제43회 졸업식(2017/3/18)
제48회 입학식(2018/4/2)
제52회 입학식(2022/4/2)

미술부의 학생가 벽화 제작

창립자의 제안에 따라 미술부 회원들이 구상하여 A동 지하 1층에 제작한 학생가 벽화가 완성되어 2004년 12월 11일 창립자가 시찰했습니다. 「후지산」을 배경으로 부채꼴 배경에 그린 「진달래」「나비」「벚꽃의 잎사귀」「뽕나무 열매」 등 학생가에 부른 정경을 담은 벽화는 세로 2.3m, 가로 9.4m입니다. 졸업생을 포함한 미술부 관계자 128명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현재 문과 A동 지하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학생가 벽화를 감상하는 창립자 2004년 12월 11일(©Seikyo Shinbun)

이 벽화의 반대편에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당시 미술부 멤버들이 제작한 벽화(세로 2.3m, 가로 14m. 본문 아래에 사진 게재)가 있습니다.

본부동에서 열리고 있는 「창립 50주년 기념전」에서는 학생가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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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코너

축 「소카대학생가」 탄생 50주년! 설문조사

학생가에 대한 당신의 마음, 에피소드를 들려주세요. 또 본 사이트의 기획에 대한 감상을 말씀해 주세요.
본 설문지는 연구소 사무실에서 확인 후 해당 사이트에 소개될 수 있습니다.

학생가의 마음, 에피소드를 보내는건 이쪽에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학생가에 대한 마음

창대 현역생

입학식에서 창립자 이케다 선생님과 학생가를 함께 불렀습니다. 그때 면학(勉学)의 길에서 효도하고 세계 평화를 실현해 나가는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연구에 힘쓰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학생가가 생각납니다. 가사 하나하나에 지금까지 이케다 선생님과 함께 걸어온 창대에서의 추억과 자신의 결의가 겹쳐 마음을 설레게 해줍니다. 학생가는 창립자와 창대생의 영원한 유대감이자 마음을 이어주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창대 졸업생

재학 시절 매일 같이 불렀던 것 같습니다. 기숙사에서도 동아리 활동 끝에서도 행사 때는 여러 번 창립자와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작사는 창립자가 아니라는 것은 학창 시절부터 알고 있었지만 창립자들의 기대와 학생들의 결의가 합쳐진 가사처럼 느껴졌습니다. 사이트를 보고 만들어진 당시의 일을 처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생으로서 마지막 날 창립자와 합창한 것도 물론 잊기 어렵지만 학생가의 가장 큰 추억은 유학생 카페(留学生喫茶)가 끝난 후 여러 나라 유학생들과 둘러앉아 어깨동무를 하고 유학생가를 부르며 하나가 된 뒤 마무리의 학생가가 잊히지 않습니다. 소카 대학에 오기를 정말 잘했다고 진심으로 느꼈습니다.

창대 교직원

창대의 지난 50년은 학생가 없이는 말할 수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많은 자료와 사진이 대학에 기증되는 가운데 학우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학생가를 부르는 창대생들의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또 제작자등 으로부터 당시의 귀중한 자료 등을 받아 창대학생가에 담긴 마음을 또 한번 배우게 되었습니다. 본부동에 설치된 50주년 기념 전시 내 영상에는 제2회 창대제에서 처음 선보인 학생가 합창과 가사를 퇴고하는 창립자의 음성도 담겨 있습니다.
학생의 결의가 담긴 학생가, 창립자와 함께 만들어져 계속 불러온 학생가.
어느 시대에도 계속 노래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創大現役生

創価大学を目指していた当時小学5年の私は、参加したオープンキャンパスで初めて学生歌を聞きました。「かっこいい!」が最初の印象でした。そこから歌詞を覚え、勉強のモチベーションを上げる時によく口ずさんでいました。その後、亡き祖父と創大入学を約束し、一生懸命勉強に励みました。そして今年、52期生として入学し、パイオニア吹奏楽団にも入団しました。創大に入学するまで学生歌に支えられた私のように、今度は私がパイオニア吹奏楽団の一員として、演奏を聴いてくださる方々に、希望や励ましを送れるように、日々鍛錬して参ります。

創大卒業生

我が愛する「学生歌」!
学生時代から今日まで何回歌ったことか!「何のため」という問いかけと、自省を繰り返し、喜びの時も悲しみの時も「学生歌」と共に前を向いて闘った。クラブ活動(箏曲部)を通して、大学建設に挑んだ日々。それらの日々も、いつも「学生歌」と共にあった。OBの結婚式(勿論、自分の時も)では、最後はいつも「学生歌」だった。様々な事情で母校に集えない時は、「学生歌」が母校そのものになった。これからも「学生歌」と共に。

創大卒業生

創大出身の両親が報恩感謝を胸に使命の舞台で活動する姿や、現役学生の運営役員の姿を見て、創大への進学を決意。創大学生歌を歌いながら受験勉強に挑戦し、入学を勝ち取ることができました。入学式で歌いながら、創価の学舎にようやく集えた喜びで胸がいっぱいに。その後もことあるごとに学生歌を歌いながら創大生として挑戦の日々を過ごしてきました。コロナ禍でキャンパスに集うことができなくなっても、学生歌を歌うことで創大生としての輝きを失うことなく学びを続けることができ、社会人になった今もつらい時こそ学生歌を口ずさみながら、創大生としての誇りを胸に走り続けています。大学の真価を示す使命を考えた時、卒業してからが創大生としての本当のスタートだと思います。「誰がために」との歌詞を胸に、生涯人間主義の道を走り抜きます。

創大現役生

クルーダンス部D.I.CREWでは創立者に心を向け、練習を始める前に毎日1番から3番まで学生歌を歌っています。そしてその学生歌を歌う声から生命力を強くしていこうと、部員同士声をかけながら歌っています。私の青春はこの学生歌ともにあります。

創大卒業生

入学式の式典前に銀嶺合唱団による「学生歌」の歌唱指導がありました。その歌唱指導の時の歌声にあこがれ、銀嶺合唱団に入部しました。入部以降、定期演奏会や萩の夕べコンサートなどの最後の演目は、必ず学生歌でした。卒業してからもふと口ずさみ、ハモってしまうのは学生歌で、これまで何度も勇気をもらいました。学生歌の前奏が響くと背筋が伸び、心が弾みます。いつまでも大事にしていきたい大切な学生歌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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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가 음성 및 공식 동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관련 링크
창대 제44회·단대 제32회 졸업식 2018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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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카대학교 역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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