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자 저작 《1300권의 번역 서적 展》

개최 기간 2004년 7월 22일~9월 19일
장        소 소카대학교 이케다기념강당 1층(무료입장)
주        최 소카대학교 소카교육 연구 센터
 소카교육 연구 센터 소장(所蔵)의 창립자 저작 《1300권의 번역 서적 展》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4월에 진행되 호평을 받은 창립자 저작 《1000권의 번역 서적 展》을 리뉴얼한 전시입니다.

 《1000권의 번역 서적 展》, 《1300권의 번역 서적 展》에는 재방문을 포함하여 약 4500명의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으며 창립자의 사상이 세계로 넓혀져 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전시가 되었습니다.
특히 전시 회장에 마련된 감상 노트에는 학생들의 독서와 어학, 유학 등에 대한 도전 결의가 넘쳐 신입생을 환영하고 촉발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썸머 스쿨로 소카대학교를 방문한 도쿄 소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영어를 비롯해 다른 언어에도 도전하고 싶다’라는 감상을 남겼으며 ‘일본어 이외에 하나라도 다른 언어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이라는 마음으로 도전하겠습니다.’ (56세 여성), ‘창립자의 사상이 넓혀져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학 실력을 갖춰 해외에서 일하겠다는 꿈을 향해 힘내겠습니다.’(학부생) 등의 소감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창립자의 저작을 중국어로 많이 번역해온 번역가 Biànlì Jiàng(卞立強)선생님은 이번 전시를 견학하고 ‘30년 전 베이징대학교의 일본어 학과에 있을 때 이케다 선생님을 뵙었고 그때 선생님의 인격적인 매력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그 후 선생님이 베이징대학에 기증해주신 책을 읽고 감동하여 번역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의 서적 중 중국어 최초로 번역된 ‘나의 이력서’의 번역 작업은 1980년대에 진행됐습니다. 번역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번역해 갈 것입니다. 지금 상하이에서는 지하철 역에도 선생님의 글이 걸려져있습니다. 그만큼 중국 국민에게 있어 이케다 선생님의 글은 인생의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