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다이사쿠와 아놀드 J. 토인비 展》

대담집 『21세기를 여는 대화』발간 40주년 기념 전시

개최 날짜 2015년 5월 2일 ~ 8월 30일
장       소 소카대학교 문과 A동 1층 특별 전시장(무료입장)
주       최 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과 20세기를 대표하는 역사가 아놀드 J. 토인비 박사의 대담집 『21세기를 여는 대화』발간(1975년 3월 20일) 40주년을 기념하여 《이케다 다이사쿠와 아놀드 J. 토인비 展》을 개최하였습니다. 본 전시는 ‘한 통의 편지’, ‘대화를 통한 세계로’등 다섯 개의 코너로 구성되었으며, 1972년 5월과 이듬해인 1973년 5월 런던의 토인비 박사 자택에서 진행된 40시간에 걸친 대담 모습을 패널에 담았습니다.

  5월 1일에 열린 오프닝 식전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바바 요시히사(馬場 善久) 학장은 학창 시절의 대담집 발간 당시 창립자와 토인비 박사의 대담에 대해 배웠던 것을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인사했습니다.

  “지금까지 대담집 『21세기를 여는 대화』는 28개의 언어로 출판되었으며 세계의 많은 식자와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 받고 있습니다. 창립자와 토인비 박사는 정치, 철학, 문명론, 우주론 등 다방면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도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격동의 글로벌 시대인 지금 이에 대하여 다시 한번 배우는 것은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 여러분들이 친구들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서 대답집 『21세기를 여는 대화』를 제재로 한 현상(懸賞) 소논문 모집’(대학생, 단기대학생, 대학원생, 통신 교육생 대상), 독서 감상문 대회(전국의 고교생 대상)을 개최하여 우수 논문에 선정된 사람에게는 ‘21 세기의 대화상’을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