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7

제1회 「세계시민교육 심포지엄」을 개최

10월 22일 제1회째가 되는 「세계 시민 교육 심포지엄」이 본교 캠퍼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세계시민교육의 세계적 거점 구축을 목표로 하는 본교 50주년 사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사로서 "Restoring Learning to Daily Living: Global Citizenship and John Dewey"(배움을 실생활로 환원하기--세계시민과 존 듀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 25개국·지역에서 약 170명이 참가해 기조강연, 분과회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오전에 중앙 교육동 AB103 교실에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본교의 스즈키 마사시(鈴木 将史) 학장이 주최자로서 인사를 하고 각국에서 모인 연구자를 환영한 후 컬럼비아 대학 티처스 칼리지에서의 창립자의 강연 「「세계 시민」교육에의 한 고찰」을 소개해 의미 있는 논의를 나누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타시로 야스노리(田代 康則) 이사장이 창립자 이케다 다이사쿠(池田 大作) 선생님의 메시지를 소개했습니다. 창립자는 심포지엄의 주제를 존 듀이 박사와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 常三郎)선생님의 교육에 대조하면서 "다난한 21세기의 명운을 책임질 위대한 사명의 젊은 세계시민들에게 인내심을 갖고 용감하고 쾌활한 행복 철학을 맡기고 싶다"라며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지구 민족의 불굴한 「가치 창조의 힘」을 분발(奮発)해 나가겠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참가자 전원과 함께 기념 촬영 후 네 분이 아래의 테마로 기조 강연하였습니다.
 Jim Garrison (버지니아공대 명예교수) 「세계 시민의 실천」
 후지이 치하루(藤井 千春, 일본 듀이 학회 회장) 「존 듀이의 meliorism」
 아오야기 시게루(青柳 茂, 유네스코 방콕사무소 소장) 「SDGs와 세계시민교육」
 오다리 마스미(オダリ マスミ, 나이로비대 문학부 상급 강사) 「문학교육과 세계시민」

오후에는 중앙 교육동 3개의 장소에서 각 3회 총 9개 분과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당일 발표된 논문은 기조 강연과 함께 33편이 되었습니다. 또한 6명의 연구자가 포스터 세션을 진행하여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참가자로부터는 ”훌륭한 발표가 많아 매우 의미 있는 심포지엄이었다"등의 소리가 전해졌습니다.

또한 관련 행사로는 심포지엄 전날 10월 21일에 15시부터 디스커버리 홀에서 「기념 이벤트」가 진행돼 Jim Garrison 교수와 오다리 마스미 교수가 강연했습니다. 약 350명의 학생이 참가해 약 200명의 분이 온라인(YouTube)의 생중계를 시청했습니다.

기념행사에서 Jim Garrison 교수는 “듀이의 교육학은 결코 합리적인 이론이 아니며 실생활 속에서 구체적인 행동을 수반하는 인간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다리 마스미 교수는 자신의 체험을 섞어가며 “문학은 세계 시민으로서 소중한 타인의 마음을 상상할 수 있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다” 말했습니다.

강연을 마치고 Jim Garrison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멋진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의 많은 젊은 연구자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도 얻는 것이 많았습니다. 좋은 날씨에 만나 마음에 남는 하루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분과회와 포스터 세션

전날 열린 「기념 이벤트」

ページ公開日: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