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카교육론에서 소에지마 히데키(副島 英樹) 씨의 강연회 개최
창립자의 소련 첫 방문(1974년)부터 50주년이 되는 의의를 담아 『나의 인생 -미하일 고르바초프 자서전-』의 번역자이며, 고르바초프에게 단독 인터뷰한 저널리스트 소에지마 히데키(副島 英樹) 씨를 초대해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제목 : 지금이야말로 요구되는 평화에의 유훈 -고르바초프와 이케다 다이사쿠-
강사 : 소에지마 히데키(副島 英樹) (아사히 신문 편집 위원·히로시마 총국)
장소 : S201 교실
강의명 : 소카교육론
강연회에는 학생 약 400명, 교직원 20명 합계 약 420명이 청강했습니다. 소에지마 씨로부터는 핵 근절과 세계 평화를 향해 고르바초프가 추진한 페레스트로이카와 창립자가 펼친 민간 외교가 가진 의의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연 후, 질문회도 개최해 주셔서 많은 학생이 참가해 약 1시간에 걸쳐 간담해 주셨습니다.
참가 학생의 목소리:
〇소에지마 씨의 평화에 대한 생각이 저의 마음을 뒤흔들어, 소카대 학생으로서 창립자의 사상을 배워, 그 훌륭함을 타인에게 확신을 가지고 전하고 싶어졌습니다. 오늘의 강연을 듣고 읽고 싶은 책이 늘어났기 때문에 대담집부터 하나씩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멀리서 대학까지 발길을 옮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〇현대의 평화를 해석하는 방식이 위태롭다는 것이 전해졌습니다. 핵무기에 대항하기 위해 핵을 보유하여 평화를 얻는 세계적인 흐름에, 그 위험함을 소에지마 씨의 강연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강연 속에서 소개되고 있던 “처음부터 핵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선언을 하면 된다”라는 말 강하게 인상에 남았습니다. 핵 공격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상태가 없어지면 핵도 필요 없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연의 끝에 소에지마씨가 말씀하셨던 “여론이 이 배척이 아닌 포섭의 사상이 되어 가야 한다”라는 말에 매우 희망을 느꼈습니다. 소카대학에는 대화의 문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소카대 학생이 사회에서 활약해 나가는 것에 의의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〇 수업을 듣고 충격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과 고르바초프의 대담을 통해,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에 언급되고 있어 매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러시아가 왜 지금 같은 일을 하고 있는지 설명해 주셔서 납득했습니다. 지금의 전쟁을 멈추기 위해서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셔서 저도 전적으로 동감했습니다.
〇 이번 강의는 고르바초프와 창립자의 관계나 G7 히로시마 정상 회담 등의 국제 평화에 대해 들었습니다. 고르바초프와 창립자의 관계가 매우 깊어 일본과 러시아의 정치 관계가 나쁜데도 불구하고 창립자는 고르바초프를 가장 친한 친구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쌓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친밀한 관계를 쌓아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등 정치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창립자가 평화를 호소해 온 의미와 위대함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