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9
연구소 제10회 연구회를 개최
2023년 3월 15일
2022년도 제10회 연구회로서 본교에서 연구를 위해 체류중인 독일의 저명한 종교학자인Michael Von Brück박사의 연구회를 실시했습니다.
『인류의 위기에 불교도와 기독교인이 기여할 수 있는 것』
Michael Von Brück (독일 뮌헨대 전 교수)
Brück박사는 종교란 2000년 전과 같은 타인과 자신을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답하는 것이며 종교가 오늘날의 세계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고찰하셨습니다. 또 정말 의미 있는 종교란 의식만의 신앙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을 변혁하고 자기 안에 있는 본래의 가능성을 닦아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사는 오늘날 가장 심각한 재난은 생태 재앙이며 우리는 기술을 위해 많은 자원을 쓰고 있음에도 무지와 게으름, 탐욕으로 인해 그 자원들을 일상생활에서 다 활용하지 못하는 동시에 자비를 갖는 것은 일부 성인이나 특별한 사람만이 행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시스템에서 인간의 마음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시켜 나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비이며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과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학생과 연구소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2022년도 제10회 연구회로서 본교에서 연구를 위해 체류중인 독일의 저명한 종교학자인Michael Von Brück박사의 연구회를 실시했습니다.
『인류의 위기에 불교도와 기독교인이 기여할 수 있는 것』
Michael Von Brück (독일 뮌헨대 전 교수)
Brück박사는 종교란 2000년 전과 같은 타인과 자신을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답하는 것이며 종교가 오늘날의 세계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고찰하셨습니다. 또 정말 의미 있는 종교란 의식만의 신앙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을 변혁하고 자기 안에 있는 본래의 가능성을 닦아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사는 오늘날 가장 심각한 재난은 생태 재앙이며 우리는 기술을 위해 많은 자원을 쓰고 있음에도 무지와 게으름, 탐욕으로 인해 그 자원들을 일상생활에서 다 활용하지 못하는 동시에 자비를 갖는 것은 일부 성인이나 특별한 사람만이 행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시스템에서 인간의 마음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시켜 나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비이며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과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학생과 연구소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23/03/29
